내년 CA 주지사 선거 지지율..개빈 뉴섬 선두

내년(2018년) 치러지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
실시된 여론조사에서  개빈 뉴섬 부지사가 선두에 올랐다. 
 
LA 타임스가 USC 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결과
개빈 뉴섬 부지사가 31% 지지율로 1위에 랭크돼
라티노 유권자를 제외한 모든 인종에서
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 
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후보는
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전 LA 시장으로
지지율은 10% 포인트 뒤진 21%다.
 
두 후보는 남가주 지역에서 20%의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지만 
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장직을 역임한 뉴섬 부지사는
북가주 베이 일대에서 무려 53%의 지지율로
6%를 기록한 비아라고사 전 시장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
 
공화당 트레비스 알렌 주하원의원은 15%,
존 챙 주 재무장관은 12%를 기록했다.
 
한편, 연방상원선거에서는
최고령이자 진보 성향의 민주당 최고 중진으로
6선에 도전하는 파인스타인 현 상원의원의 지지율이 58%로 나타나
과반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다.
 
진보성향의 히스패닉게 거물 정치인
케빈 드 레온 주 상원의장은 31%의 지지율을 기록했다.

발췌: http://www.radiokorea.com/news/article.php?uid=2748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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